프록시 패턴(Proxy Pattern)
프록시 패턴 프록시는 대리인이라는 뜻으로, 무엇인가를 대신 처리하는 의미이다. 일종의 비서라고 생각하면 쉽다. 사장실에 바로 들어가서 사장님을 바로 만나는 게 아닌 비서를 통해 사장님을 만나는 개념이라 생각할 수 있다. 어떤 객체를 사용하고자 할 때, 객체를 직접 참조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객체를 대행하는 객체를 통해 대상 객체에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해당 객체가 메모리에 존재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정보를 참조하거나 설정할 수 있고, 실제 객체의 기능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까지 객체의 생성을 미룰 수 있다. 프록시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3가지 가상프록시 꼭 필요로 하는 시점까지 객체의 생성을 연기하고, 해당 객체가 생성된 것처럼 동작하도록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하는 패턴이다. 프록시 클래스에서 자잘한 작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