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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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12] 새로운 시작

개발일기(24.1.1) 벌써 24년이 되었다. 12월에는 거의 놀거나 쉬었던 것 같다. 어제도 밤새 술을 마시며 마지막 23년을 보냈다. 개발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아무런 걱정 없이 실컷 놀았던 달인 것 같다. 다른 글에서도 작성했듯이 싸피에 합격하였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부할 생각에 조금은 설레기도 한다. 당장 내일부터 싸피가 시작되는데 통학을 할 예정이라 생각보다는 힘들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그동안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는지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는 달성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23년도가 크게 아쉽지는 않은 것 같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공부도 꾸준히 했다고 생각한다. 24년도에는 이제 싸 피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취업준비를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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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11] 몰입

개발일기(23.10.18) 이번 개발일기는 거의 2달 만에 작성하게 되었다. 그동안 나는 계속해서 공부하며 성장을 하였다. 또한 꾸준히 운동을 하며 규칙적인 일상을 살려고 하였다. 운동기록블로그에도 꾸준히 작성하고 있듯이 거의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 확실히 하루종일 집에서 개발만 하는 것보다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라도 잠깐 밖에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여야 머리도 더 잘 돌아가고, 그냥 하루가 재미있다. 가끔 가기 싫은 날이 있었음에도 블로깅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간 적도 있었다. 어느덧 나의 생활패턴이고 동기부여도 되어주는 좋은 습관이 되었다. 그동안 알고리즘을 계속해서 꾸준히 풀었다. 알고리즘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풀게되었다. 그 결과 백준은 플레를 찍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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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10] 선택과 집중

개발일기(23.8.21) 개발일기를 오랜만에 작성하는 느낌이다. 7월 동안은 네이버 부스트캠프에 몰두하며 시간을 보냈다. 활동 카테고리에도 각 주차별로 정리하였었다. 챌린지이기에 과정기간 동안 어느 기준을 넘으면 멤버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챌린지기간 동안 정말 많은 성장도 하였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하였다. 그 과정에서 나의 활동을 좋게 봐주셔서 멤버십이라는 좋은 기회를 주셨다. 하지만 오랜 고민 끝에 멤버십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누군가는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정말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다. 나 역시도 이를 알기에 정말 고민을 많이 하였다. 선택의 기준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게 무엇일까에 초점을 두었다. 나는 서버개발자가 목표이기에 스프링을 계속해서 공부해 왔다. 4개월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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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9] 1년

개발일기(23.6.27) 비교적 빠른 일자에 개발일기를 작성한다. 방학이 시작된지 1~2주 정도 되었다. 현재 나는 자바, 스프링을 위주로 다시 학습하고 있다. 자바는 저번에 말했듯이 구현을 통해 내가 이론을 알았지만 실제로 적용하며 느끼는 것이 많았다. 이는 바로 아래 포스팅에 자세하게 적어두었다. https://kimtaesoo99.tistory.com/222 [JAVA] 블랙잭을 구현하면서 배운 점 평소에 자바를 어느 정도 잘 안다고 생각하였지만, 실제 어떠한 요구사항이 있었을 때 이를 구현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고 자바를 이론으로 아는것과 실 kimtaesoo99.tistory.com 현재는 다른 구현을 통해 자바를 더 학습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구현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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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8] 나를 위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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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7] 중간고사 이후 다시 초심으로..

개발일기(23.5.7) 나름 오랜만에 개발일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우선 저번 개발일기 이후의 삶은 살짝은 느슨해졌다는 느낌을 스스로 받았다. 저번 개발일기에는 최종 결과를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다시 추스르고 쉽게 일어날 것처럼 작성하였지만 그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살짝의 번아웃이 온 것 같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개발이 재미없거나 하기 싫다는 감정이 아닌 단순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이었다. 합격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였지만 떨어지니 목표를 잃어버린 느낌이었고 무엇을 준비하고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였다. 그렇게 조금은 쉬어가며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이후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와서 중간고사 준비를 하며 살아온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CS도 매우 중요하기에 학교 수업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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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6] 소마 14기 최종불합격 & 마음가짐

개발일기(23.3.23) 소마 14기에 지원했었다. 운 좋게 서류, 1차 코테, 2차 코테를 붙고 면접까지 보고 오늘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불합격하였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하기도 하였다. 첫 면접이기에 많은 것을 준비하였지만, 정작 기본적인 것을 놓치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아쉬운 마음이 든다. 분명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나에게 있어서 좋은 기회일 것 이기 때문이다. 처음 불합격 통보를 받고, 그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면접을 망쳤음에도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듯이 기대를 하고 있었다. 지금은 이러한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운이 없었던 점도 있겠지만, 결국 나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면접준비과정과 면접을 보면서 느낀 점은 잘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면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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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5] 2023년 첫 개발일기 및 방학후기

개발일기(23.3.1) 이전 포스팅에 작성했듯이 우선 인프런강의를 많이 구매했었다. 배움에 대한 욕심이 많았고,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12개를 구매했는데, 총 10개를 수료하였다. 100% 전부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말은 아마 거짓말일 것이다. 그래도 배우면서 전부 하나부터 열까지 타이핑해 보았고, 내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였고, 많은 것을 배웠다. 기존에 사용하기만 하고 정확한 개념을 몰랐던 것을 자세히 알게 되었다. 물론 수료를 했다고 끝난 것이 아닌 계속해서 복습할 예정이다. 방학 동안의 기억은 개발밖에 남은 것이 없다. 일주일에 외출을 1번밖에 안 한 것 같다. 또는 아예 외출이 없었다. 물론 운동과 강아지 산책을 제외한 숫자이다. 외출을 하기 전에도 공부는 무조건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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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4] 2022년의 마지막 개발 일기

개발일기 (22.12.31) 개발자라는 꿈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 지도 6개월이 넘어간다. 남들에 비해 늦게 시작했다는 압박감으로 시작했었다. 현재는 그러한 압박감보다는 내가 정말 열심히 하고, 꾸준히만 한다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방학중에 스프링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생각이다. 우선 김영한 님의 스프링 로드맵을 전부 구매하였다. 우연하게 김영한 님의 스프링입문 강의를 들었는데, 이론이 부족한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전부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공부에 있어서 욕심이 너무 많아서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었다. 마침 7주년을 맞이하여 할인을 하여 나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오늘도 김영한 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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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기#3] 앞으로의 계획

개발일기 (22.11.27) 우 테코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프리코스를 진행하기 이전에, 나는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몰랐던 것 같다.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였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공부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프리코스 동안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정말 많은 성장을 하였다. 지금 시점에서 내가 작성하였던 코드들을 보니 많은 부족함이 보였다. 그때 당시에는 그 코드가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내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오늘 프리코스 2주 차 미션을 다시 풀어보았다. 그리고 내가 작성했던 코드와 비교해보았다. 그 전 ..

javajo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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