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 프로젝트 후기

오늘도 오랜만에 블로깅을 작성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SDC라는 중요한 프로젝트와 취업 준비를 하다 보니 너무 바쁘게 살아왔다.

저번주에 SDC 프로젝트가 끝났다. 

(문제가 되는 사항이 있다면 삭제할 예정입니다)

 

SDC란?

 

대충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 약 1000명의 교육생 중에 30명 정도만 SDC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러 가지 주제가 있었는데 내가 고른 주제는 web 기반의 오토 레이블링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사용자가 수동 레이블링을 진행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을 학습시키고 다시 학습한 모델을 바탕으로 나머지 이미지를 오토 레이블링을 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이미지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싶지만 어디까지 공개를 할 수 있는지 모르기에.. 활동 위주로 작성할 예정이다.

 

 

아무튼 실제 삼성전자 현업자 멘토님의 피드백을 받기도 하고 설계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도 하였다.

삼성전자에 방문하여 점심도 먹고 멘토님과의 멘토링도 진행하였다.

 

 

아무튼 약 8주간의 프로젝트 여정을 끝으로 완성된 결과물을 간단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결과물 

 

사용자가 수동으로 레이블링을 진행할 수 있는 화면이다.

 

 

 

 

모델의 학습 과정을 볼 수 있는 화면이다.

 

 

 

학습한 모델의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화면이다.

 

 

전체 요약 

 

 

 

발표 당일

삼성전자 임원분과 멘토님 등 여러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전부 너무 대단한 프로젝트를 완성하였고 SDC라 그런지 발표준비도 확실히 완벽에 가까웠다.

우리 팀도 다들 고생하여 다행히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결과

 

실제 1등과 2등이 된 팀은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24에서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쉽게도 3등을 하여 이러한 기회를 얻지는 못하지만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것이 많기에 만족할 수 있었다.

 

SDC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는 S24가 주어졌다.

 

 

 

 

 

후기

요청시 삭제하겠습니다.

 

싸피에 오면서 가장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는 당연하게도 SDC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SDC 프로젝트는 상위 3%의 교육생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이다.

즉 출결, 성적, 발표 및 태도 모든 것을 신경 써야 했다.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였지만 결국 원하는 프로젝트 임하였고 많은 것을 배웠기에 후회는 없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프로젝트는 자율 프로젝트이다.

현재 면접이나 많은 시험이 남아있는데 올해에는 꼭 취업을 하고 싶다.

마지막까지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