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기(23.6.27)
비교적 빠른 일자에 개발일기를 작성한다.
방학이 시작된지 1~2주 정도 되었다.
현재 나는 자바, 스프링을 위주로 다시 학습하고 있다.
자바는 저번에 말했듯이 구현을 통해 내가 이론을 알았지만 실제로 적용하며 느끼는 것이 많았다.
이는 바로 아래 포스팅에 자세하게 적어두었다.
https://kimtaesoo99.tistory.com/222
[JAVA] 블랙잭을 구현하면서 배운 점
평소에 자바를 어느 정도 잘 안다고 생각하였지만, 실제 어떠한 요구사항이 있었을 때 이를 구현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고 자바를 이론으로 아는것과 실
kimtaesoo99.tistory.com
현재는 다른 구현을 통해 자바를 더 학습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구현도 완성되면 블로깅을 할 생각이다.
또한 스프링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시 학습하고 있다.
이전까지의 프로젝트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확실히 다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서비스를 하며 트래픽을 받을 생각이다.
현재 페어로 진행 중인데 정말 하루종일 의견을 공유하며 코드를 작성하고 있다.
같이 페어를 진행하는 친구가 매우 깊게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나 역시 같이 깊게 공부하고, 찾아보게 된다.
이 부분도 역시 포스팅을 통해 정리할 생각이다. 오늘도 에러를 해결하느라 삽질을 엄청나게 많이 했다..
현재 코드 리뷰를 받으며 진행 중인데, 정말 공부해야 할 내용도 많고, 아직까지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그래도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재미를 느끼기에 힘들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방학 동안에는 프로젝트와 CS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
1년이란 시간 동안 어찌 보면 매일 커밋을 하였다.
처음에는 엄청 대단해 보였고, 힘들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막상 1년을 채우니 힘들지는 않고 오히려 매일 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커밋이 깨지면 우울할 거 같은 느낌마저 든다.
요즘 알고리즘을 소홀히 하고 있는데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
코테를 자주 보고 있는데, 매일 드는 생각은 구현문제의 출제율이 높아졌다는 생각과 IDE에 너무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있다.
프로그래머스 내에서 문제를 푸는 연습도 종종 해야겠다.
사실 320등이긴 하지만 실력이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알고리즘을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재미있다는 생각에 많이 풀다 보니 단순히 순위만 높아진 느낌이다.
아무튼 마무리를 하면 1년 전에는 꿈도 없어서 무엇을 공부할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항상 존재하였다.
지금도 물론 존재하지만, 그때에 비하면 지금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대한 꿈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1년 전에 아무것도 모르던 때에 비하면 정말 많이 성장하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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