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을 개발일기로 분류할지 활동으로 분류할지 고민을 하였다.
결론은 부스트캠프 관련 내용이기에 활동으로 분류하였다.
이번 글의 주된 내용은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1일 차 후기
기본적인 JS 문법을 익히자
첫날이라 설레는 마음도 컸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시작한다는 것이 너무 기대되었다.
오티가 진행된 이후에 처음 미션을 시작하였는데,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다.
우선 js에 대한 무지함이 바로 드러나버렸다.
미션자체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문법을 너무 몰라서 오래 걸렸다.
js를 조금 공부하고 시작했음에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
첫날은 그나마 일찍 미션을 종료할 수 있었다.
2일 차 후기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자
우선 미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못 하고 진행하였다.
이때 느낀 점은 내가 야생에서 살아남는 법을 아직 모른다는 것이었다.
이곳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해야 한다.
아직 이러한 습관이 잘 길들여지지 않았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움을 느꼈다.
이러한 환경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날도 새벽까지 계속 미션을 수행하였다.
3일 차 후기
학습과 미션의 비율을 확실하게 정하고 가자
전날에 스스로가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하였다는 것을 당일 알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스스로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발생하였다고 생각한다.
전날부터 느낀 것이지만 사실 일찍 완성하고 자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내가 JS를 못하는 것도 있지만, 나의 학습에도 문제가 있다.
3일 차도 역시나 새벽까지 코딩을 하게 되었다.
이번 미션도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완성을 하였었다.
4일 차 후기
나를 위한 성장을 하자
다른 사람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덕분에 나도 자극을 많이 받았다.
어떤 분은 밤을 새우면서까지 몰두하시는 분도 있었다.
물론 리스펙 하지만 다음 날 미션에 지장이 갈 것이 분명하기에 어느 정도 기준을 정해두는 습관도 필요한 것 같다.
이 날 많이 느낀 것은 내가 너무 미션완성에만 몰두한다는 것이었다.
이 경우 미션을 완성할 수는 있겠지만, 정작 나에게 남는 것이 없을 수 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학습에도 충분히 몰두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5일 차 후기
재정비를 통해 더 멀리 나아가자
당일은 조금 여유롭게 진행되는 날이었다.
덕분에 4일 동안 쌓였던 피로가 더 중첩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습관이 되어서인지 좋았지만 약간은 불안하기도 한 마음도 있었다.
아무튼 이 날은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무리
주말이 되어서도 편히 쉴 수가 없었다.
물론 편히 쉬라고 내버려 두어도 이미 공부하는 것이 몸에 익어버렸기에 공부를 안 하면 불안하다.
토요일은 하루종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평일에는 js를 주말에는 spring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냥 내가 열심히 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일요일 당일은 js에 대해 다시 학습하였다.
내일부터 다시 미션을 수행하여야 하는데, js에 붙잡혀있으면 다른 학습에 방해가 되기에 미리 공부를 해두었다.
앞선 내용에서도 다짐한 부분인데, 내가 이곳에서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했었다.
나는 단순히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챌린지를 진행한 것이 아니다.
이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지원했다.
미션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하게 학습하고 이것을 내 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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