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기(24.1.1)
벌써 24년이 되었다.
12월에는 거의 놀거나 쉬었던 것 같다.
어제도 밤새 술을 마시며 마지막 23년을 보냈다.
개발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아무런 걱정 없이 실컷 놀았던 달인 것 같다.
다른 글에서도 작성했듯이 싸피에 합격하였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부할 생각에 조금은 설레기도 한다.
당장 내일부터 싸피가 시작되는데 통학을 할 예정이라 생각보다는 힘들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그동안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는지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는 달성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23년도가 크게 아쉽지는 않은 것 같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공부도 꾸준히 했다고 생각한다.
24년도에는 이제 싸 피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취업준비를 할 생각이다.
12월에 너무 놀아서 패턴을 맞추는 과정이 살짝 걱정되기는 하지만 적응을 잘하기에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내일부터 9시부터 6시까지 강남 쪽에서 수업을 듣게 되는데 통학을 하기에 거의 자유시간은 없을 것 같다.
사실 바쁜 것을 좋아해서 이러한 패턴이 나는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테니..
24년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취업까지 성공해 보자
조금만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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