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기 (22.10.13)
오늘 처음으로 개발일기를 쓰려고 한다.
사실 이전부터 개발일기를 쓰고 싶었으나,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미루었던 것 같다.
개발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는 오늘 있었던 학교 취업설명회를 듣고 나서이다.
나는 스스로 개발자라는 꿈을 늦게 가지게 되었고, 공부도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남들에 비해 뒤처진다는 조바심이 있었고,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오늘 있었던 취업 설명회 덕분에 이러한 안 좋은 마인드가 바뀌게 되었다.
취업설명회를 진행하신 분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선배님이셨다.
설명회에서 코딩 테스트, 포트폴리오, 면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취업설명회는 나에게 있어서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우선 개발자라는 꿈이 더욱 명확해졌고, 앞으로의 공부 방향성이 잡혔다.
또한 나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도 정말 열심히 하여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조바심을 가질 필요 없이,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하면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다.
나의 공부방법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 정답을 맞히는 것에만 집중하였고,
남의 코드와 비교할 뿐이었다.
어떤 식으로 코드를 짜면 더욱 기능적으로 효율적이고,
남의 코드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깨달았다.
내가 이 글의 제목을 더욱 열심히하자로 지은이유는 내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나는 오늘보다 내일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
'개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기#6] 소마 14기 최종불합격 & 마음가짐 (0) | 2023.03.23 |
---|---|
[개발일기#5] 2023년 첫 개발일기 및 방학후기 (0) | 2023.03.01 |
[개발일기#4] 2022년의 마지막 개발 일기 (7) | 2022.12.31 |
[개발일기#3] 앞으로의 계획 (2) | 2022.11.27 |
[개발일기#2] SW대회 수상 (1) | 2022.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