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기 (22.11.27)
우 테코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프리코스를 진행하기 이전에,
나는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몰랐던 것 같다.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였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공부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프리코스 동안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정말 많은 성장을 하였다.
지금 시점에서 내가 작성하였던 코드들을 보니
많은 부족함이 보였다.
그때 당시에는 그 코드가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내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오늘 프리코스 2주 차 미션을 다시 풀어보았다.
그리고 내가 작성했던 코드와 비교해보았다.
그 전 코드는 도메인을 단순하게 사용하였던 것 같다.
미션 공통 피드 백중에서
객체는 객체스럽게 사용해야 한다.라는 피드백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지금은 이 말뜻을 알게 되고, 적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코드의 변화나 새로 알게 된 지식은 따로 정리하여 올릴 생각이다.
프리코스가 종료된 지금 시점에 나는 어떤 것을 할 것이냐,
시험기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슬슬 시험공부도 시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프리온 보딩 백엔드 챌린지 4차를 신청하였다.
이것은 배포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이다.
신청한 이유는 이전에 배포를 한 경험이 있지만,
온전하게 이해하고 배포를 한 것이 아닌 따라 하기 식으로 한 느낌이 있었다.
좋은 개발자라면, 배포의 지식도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프링도 다시 공부할 것이다.
이번 프리코스 동안 스프링을 소홀히 한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다시 복습하고, 진행하고 있던 프로젝트 리펙토링도 진행할 것이다.
CS공부도 틈틈이 다시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프리코스 리펙토링 및 최종 코테 준비이다.
사실 최종 테스트 선발이 안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과정이 내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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